'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여자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늘품> 입니다.
교내 4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학생들의 대출과 반납을 돕고, 신간 도서를 등록하여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 외 활동으로는 문학 기행, 독서 캠프, 교내 독서 퀴즈 대회 등 도서와 관련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컬러 심리학 |
|||||
---|---|---|---|---|---|
이름 | 이승은 | 등록일 | 25.08.13 | 조회수 | 9 |
예체능 분야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색채 심리 지식이 필요할까?
찬성 측 입론 예체능 분야에서 색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감정과 분위기를 전달하는 강력한 언어이다. 무대 조명과 색, 의상 색, 배경 영상의 톤은 관객의 심리에 직접 작용해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색채 심리 원리를 전문적으로 이해해야 미디어 전달력이 높아지고, 관중들이 작가의 내용의 의도 및 목적을 느낄 수 있다. 색채 심리를 공부해야 작품 기획부터 연출까지 감정 흐름을 더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어, 관객과의 교감이 깊어지고 공연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반대 측 입론 색채 심리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작품이 획일화 될 수 있다. 관객 반응에 맞춘 기계적 표현으로 흐를 위험이 존재하며, 창작자 고유 감성, 개성이 약화되고 상상력이 제한된다. 또한 문화, 개인차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차이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창작물에 오해를 불러 일으키거나, 부정적 반응을 초래할 수 있다. 색채 심리는 보조적 도구일 뿐, 예술의 핵심은 구도, 재료, 주제, 실기, 창의성이다. 색채 심리는 부가적 수단이고 색채만 강조하면 실기 및 창의성 개발에 소홀해질 수 있다.
결론 찬성: 색은 인간의 감정과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강력한 매개체이며, 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작품과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역량이다. 전문적으로 색채 심리를 이해함으로써 관중과의 간접적 교류를 통해 작품을 나눌 수 있다. 반대: 색채 심리는 예술 창작에 도움 되는 유용한 도구이다. 하지만 너무 의존하게 되면 창의성, 개성이 저해된다. 문화, 개인차 무시하면 오해, 부정적 반응을 초래할 수 있다. 예술 본질은 실기, 창의성이 우선. 따라서 색채는 부가적 수단으로 균형 있게 써야한다. |
다음글 | 빅데이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