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독서)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여자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늘품> 입니다. 


교내 4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학생들의 대출과 반납을 돕고,  신간 도서를 등록하여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 외 활동으로는 문학 기행, 독서 캠프, 교내 독서 퀴즈 대회 등 도서와 관련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집에 가고 싶조

이름 양효선 등록일 24.06.19 조회수 4

토론 조원-20204 김서하, 20316 송지은, 20615 신서희, 20618 유하람, 20813 신선혜, 20816 안효진, 20913 양효선

 

토론 주제-약육강식은 본능으로 이루어 지는게 아니라 환경에 의해 이루어 진다.

 

찬성 입장: 모든 생물들은 환경으로부터 적응과 진화를 통해 형질변화가 생긴 개체가 자연의 선택을 받아 생존한다. 예를 들면 갈라파고스 섬의 핀치새는 각섬마다 형체가 다른데 선인장땅핀치새는 선인장의 꽃과 과육을 찢기에 알맞은 길고 뾰족한 부리를 가졌고 큰땅핀치새는 식물로부터 떨어진 씨앗을 깨는 데 알맞은 큰부리를 가지고 있다. 원래 핀치새 무리는 우연히 갈라파고스섬에 들어온 후 차차 여러섬으로 퍼졌을 것이다. 이후 각 섬의 먹이, 서식지 등 환경의 차이로 적응한 개체만 그 섬에 살아 남을수 있었다. 그러므로 약육강식은 본능이 아닌 환경에 의해 이루어 지는 것이다.

 

반대 측 반론: 약육강식은 같은 환경에 처해도 본능으로 인하여 자신보다 약한 생물을 잡아 먹을 것이기 때문이다. 원래 생물은 태어날때부터 약육강식의 본능을 가지고 태어나기에, 약육강식이 자리 잡지 않았지만 자신의 본능으로 약한 자를 잡아 먹었다는 것이 근거가 된다.

 

반대 입장: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쾌고감수능력을 타고난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기가 약자의 입장에서 고통을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감수하고 태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약육강식은 본능으로부터 비롯된다.

 

찬성 측 반론: 인간은 태어나기 전에 엄마라는 자신보다 강한 존재에게 보호받으며 성장하고 태어나서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며 성장하게 된다. 예를 들면 5살 아이가 책상 모서리에 상처를 입게 되면 다음부터는 그 근처를 가지 않거나 조심하게 된다.

 

결론: 약육강식은 본능에 의해 틀이 잡히고 적응과 진화에 의해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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