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미(봉사활동)

오랜 가뭄으로 식량난에 시달리는 말라위에 사는 열세 살 소년 윌리엄은 과학책에서 본 내용을 토대로, 쓰레기와 고철을 이용해 풍차를 만든다. 아프리카 기근에 허덕이던 나라 말라위에 윌리엄은 전기를 공급하겠다는 꿈을 위해 그리고 힘들어하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풍차를 만들기로 한는데 어둠과 빛의 굶주림으로 부터의 자유 뭔가 풍차는 단순히 전기 공급보단 자유를 의미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실화라서 그런지 마음에 더욱 와닿았다. 윌리엄은 아프리카에 희망을 건네주는 소년이 아닌가 그런 윌리엄의 행동에 나도 용기를 배웠다. 또한 윌리엄의 남을 위하는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한편으론 윌리엄의 처지가 씁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