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인권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한 

토론과 활동을 실시함

올바른 인권,민주시민의식을 갖춘 한울인 양성

기사 스크랩 2409김아연

이름 양수민 등록일 20.12.27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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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이 기사를 읽은 후 전에 보았던 한 포스터가 생각났다.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 형태의 이모티콘 2개가 나란히 있는 것이었다. 한 눈에 봤을 때는 두 그림이 똑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한 그림은 사람이 의자에 앉아있고, 한 그림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것이었다. 이처럼 장애인은 우리와 다를바가 없다. 장애인이라고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감정이 없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단지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사회로부터 차별을 받는다. 오히려 상식적으로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장애인들이 더 배려를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이 기사는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시설, 특수학교를 설립하는데 반대하는 주민들 때문에 부모들은 무릎까지 꿇었다. 과연 이 학교가 일반 학생들을 위한 초등학교나 중학교였어도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교육도 받을 수 없다는 건 말도 안 된다. 나는 이 기사를 보고 정말 화가 났다. 사회적으로 보호받고 배려받아야 할 장애인들의 인권이 현재 무시되고 짓밟히고 있다. 하루빨리 이런 저급한 시민의식이 개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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