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동아리 활동으로 1인1발표 인권주제를 가지고 판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원래는 각자 인권을 하나씩 조사해와서 부원들 앞에서 발표하고 느낀점을 말하는 식으로 동아리활동을 진행하려고 하였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1학년 2학년 각각 한명씩 조를 이루어 각 팀당 해당하는 인권을 판넬로 제작하여 전시하는 식으로 활동을 바꾸었다. 나는 이 판넬을 만드는 활동의 취지가 사람들에게 이 해당하는 권리가 무엇이고 어떠한것인지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1인 1발표 주제중에서 환경권을 선택하였다. 왜 환경권을 선택하였나 라고 한다면 우선 환경권은 다른 인권들에 비해서 제정된지 얼마안된 권리이고 환경권하면 종류가 되게 많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환경에 관한것만 생각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생소한 권리를 사람들에게 올바르고 정확하게 알려주고 싶어서 환경권을 선택하게 되었다. 환경권에 대해서 판넬을 어떤식으로 제작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우선 사람들이 환경권에 정의에 대해서 잘 모를 것 같아 정의를 쉽고 간단하게 종류와 함께 개재하였고 환경권 침해 사례가 생각보다 많아서 기사들을 스크랩하여 보는이에게 환경권의 종류를 침해사례와 같이 보게끔 만들었다. 그리고 현시대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이를 알려주고자 그레타 툰베리에 대한 정보도 넣고 개인적으로 내가 국제 NGO단체에 관심이 많아서 이를 활용하여 환경과 관련된 국제단체를 조사하여 하단에 장식하는 식으로 구성을 하였다. 이런식으로 판넬을 제작하여 완성물을 보니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것 같아 다행이었고 기분이 좋았다. 이 판넬을 만들면서 내가 느낀점은 우선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공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부터 알아야한다고 생각했고 이과정에서 조사는 당연히 필요했다. 그래서 환경권에 대해서 여러가지 글도 찾아보고 여러 사이트에 검색하여 그 정의도 조사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환경권에 해당하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놀랐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이 시대에서 인간이 행복한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것들 어찌 보면 사사로운 것일 수도 있는 것들이 한 권리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레타 툰베리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데 이 활동을 통해서 그레타 툰베리에 연설영상도 보게 되고 그녀가 주장하는 내용 등 좀 더 그레타 툰베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사실상 이런 시간이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조사하고 알아갈 기회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다음 나는 주로 구호와 관련된 국제단체에 관심이 많았는데 환경과 관련된 국제 구호단체가 이렇게 많은 줄 새삼 알았고 조사를 하면서 각 단체가 추구하는 방향, 사례등과 같은 정보를 추가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판넬을 다 만든 뒤 중앙현관에 해당 판넬들이 전시가 되었는데 가던 길 을 멈추고 판넬을 유심히 보고 있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보니 뭔가 새로운 정보를 공유한 것 같아 뿌듯했고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내 의견을 잘 따라와주고 조사도 성실히 해온 지인이한테 너무나 고맙고 지인이 덕분에 무사히 판넬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활동을 추진할수있게 만들어주신 김신자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 이 활동을 통해 많은걸 얻어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