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한
토론과 활동을 실시함
판넬 만들기 (2407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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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현 | 등록일 | 20.11.22 | 조회수 | 196 |
동아리 발표회를 준비하며 판넬 만들기 활동을 하게 되었다. 장애인 인권에 대해 조사하여 판넬을 만들어 보았다. 나는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에 대해 식당등과 같은 여러 업소에서 출입을 막는 사건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장애인들에게 간 피해에 대해 조사했다. 시각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 비해 만은 문화를 즐기기에도 어려움이 있고, 시각장애인의 생활을 돕는 안내견과 관련된 사건들도 많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엄연히 시각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일이라고 생각되며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바꾸어 안내견은 단순히 반려견과 같은 개념이 아닌 장애인들의 삶을 도와주는 존재로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안내견을 귀엽다고 생각하여 일부 비장애인들이 안내견을 만나면 쓰다듬어준다는 등의 행위를 하는일들이 다반사인데 이 역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에게 실례되는 행위라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장애인들을 도와주는 여러 시설단체나 기관들의 활동이 줄어들고 장애인들을 위한 이렇다 할 대책들이 나오지 않고 있어 문제기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우리에게는 코로나 19로 인해 삶이 무료해지고 우울해지는 "Corona Blue"가 장애인들에게는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Corona Black" 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인상깊었고 충격적이었다. 비장애인들의 경우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생활이 많이 바뀌었지만 장애인들에 비할 바가 못될 것이다. 장애인들을 위한 코로나 19 대책 방안도 하루 빨리 만들어지고 실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장애인 인권에 대해서 여러차례 조사하면서 항상 반성하고 다시 다짐하는 것 중 하나가 장애인들의 인권문제 또는 불편함이나 어려움들을 나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들만의 일이라고 생각하였다는 것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나에게 “장애”라는 단어는 멀게만 느껴지지만 항상 다짐하듯 장애라는 것은 나에게도 나의 가족, 또는 친구에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며 장애라는 것을 마냥 힘들고 아픈것으로만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하기 보다는 “극복가능한 것” 이라고 생각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는 더욱 더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 인권개선활동들을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마치 내 일처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알아봐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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