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인권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한 

토론과 활동을 실시함

올바른 인권,민주시민의식을 갖춘 한울인 양성

토론 소감문 (2413 소윤영)

이름 소윤영 등록일 20.11.01 조회수 167
이번 토론에서는 공인은 범죄를 저질렀을 때 일반인보다 더 강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다. 평소엔 이런 주제로 생각해 볼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나는 주제를 듣고 찬성 측이라고 생각했지만 반대 측을 맡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반대 측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않아서 조금 어려웠었다. 하지만 토론 준비 과정과 토론에서 반대 측 입장을 준비하고 진행해서 그런지 반대 측 입장도 이해가 갔다. 토론을 하면서 나는 기준이 되게 모호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경우에 따라서 찬성 측도 맞는 말인데 반대 측 말도 맞을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누구냐에 따라서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요즘 세상에서는 대중이 공인들에 대한 것들을 sns나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접할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대중이 공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인들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일반인보다 더 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인지도가 높다는 이유로 공인의 기준을 적용하기 시작하면 그 기준은 모호해진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인지도가 높은 배우와 무명 배우는 둘 다 공인이지만 파급력에서 차이가 있다. 이럴 땐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애매해서 뭐라 말하기도 어렵다. 이런 식으로 진지하게 많은 생각들을 해볼 수 있었고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 제대로 동아리 활동을 하지 못해서 토론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로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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