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인권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한 

토론과 활동을 실시함

올바른 인권,민주시민의식을 갖춘 한울인 양성

1228최유진 4월5일

이름 최유진 등록일 23.04.05 조회수 47

4월5일에 했던 활동은 세계적인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때 침해된 인권들은 무엇무엇이 있는지, 이를 방지하기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의견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부원들이 알아보고싶은 사건들을 하나씩 내세웠는데, 나는 화상연쇄살인사건을 떠올렸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이 10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유는 경찰의 허술한 대응으로 인해 진범을 잡지 못하고 살인자는 세상 밖을 걸어다니고있는데 그 시간에 경찰은 아무 해결책도 발표하지 않았던 것, 비합법적인 경찰 조사로 인해 거짓 자백을하고 폭행,고문, 가혹행위 등으로 자살을 한 억울한 피해자들이 더 나온 게 화가 나고 답답해서 이 주제를 선택했었다. 

이렇게 부원들이 낸 주제에서 

1. 화성연쇄살인사건(비합법적인 경찰 조사), 

2.자식들을 데리고 남편 몰래 도망친 한국인으로 인해 남편이 국민청원을 올림(국민청원의 댓글이 5만개가 넘었는데 청원을 한 사람은 고작 1만.한국인 단합력 부족) 

3.이번에 새로 개봉하는 실사 인어공주 영화( 인어공주 역 배우가 흑인)

이렇게 총 3개가 뽑혔는데 3가지 주제에서 각자의 생각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었다.이 중 기억에 남는 주제는 인어공주 주제였다. 흑인을 캐스팅 해도 될까에 대한 찬성측과 반대측의 의견이 갈렸는데 나는 반대 측에 손을 들었었다.

반대측의 입장은 대부분 인어공주의 매력은 흰 피부와 붉은 머리카락인데 흑인배우를 캐스팅 하면 원작의 분위기가 깨진다. 였고

찬성측의 입장은 디즈니 캐릭터 중 황인,흑인 캐릭터의 (포카혼타스, 개구리왕자)인기는 신데렐라,백설공주한텐 밀리는데 만약 흑인 아이들이 흑인이 주인공인 이 영화를 본다면 자신만의 꿈을 펼칠수 있고 행복해할 것이다. 라는 입장이였다, 찬성측의 주장이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였지만 아직까진 반대 입장이다.

책상을 둘러앉아 토론하고 자신만의 의견을 생각해서 입으로 말하는 이 활동을 평소엔 접하지 못했는데 오늘 동아리 시간처럼 재밌고 주장을 내세울 줄 아는 능력을 기른 것 같아 유익했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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