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지기

이번주 동아리 시간에는 편광현미경으로 여러가지 암석들을 설펴보았다. 편광 현미경을 실제로 접하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멋있었다. 어떠한 물건을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고, 그 물건의 특징이나 색깔 등을 자세하게 보여주는 편광현미경이 정말 신기했다. 여러가지 암석들을 관찰했는데 각각의 암석들의 모양과 색깔들이 다 달랐고, 암석을 확대해서 보니까 반짝거리는 보석같은 입자들이 보여서 되게 의외였다. 암석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그냥 회색이나 검정색의 바탕에 조각조각 입자들이 박혀있을 것 같았는데, 반짝거리고 입자의 크기도 다 다른 여러종류의 암석들을 관찰하는 것이 너무 재밌었다. 각각의 암석들의 매력에 빠진 것 같았다. 다음에는 그 암석에서 반짝거렸던 물질이 무엇이였는지 더 알아보고싶다. 암석들이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도 많이 남겨놨다. 현미경으로 하는 활동들이 더욱 다양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