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지기

천체망원경의 종류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 굴절망원경 둘째:반사망원경 셋째:반사굴절망원경이 있다.

첫째 굴절망원경은 망원경으로 입사되어 오는 광선이 렌즈에 의해 굴절됨으로써 상을 결상하는 방식이다. 역사적 배경에 따라 2종류로 구분할수있는데 그중 첫번째가 갈릴레이식이다 볼록 대물렌즈와 오목 접안렌즈로 구성되어있으며, 갈릴레이식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장점은 접안렌즈를 주경의 초점 앞에 놓게되므로써 정립상이 된다. 단점은 오목렌즈를 접안렌즈로 쓰기 때문에 시야를 넓게 할수 없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소형 오페라 슬라스나 지상 망원경에만 이용이 되고있다고 한다. 둘째는 케플러식이다. 케플러식은 갈릴레이식과 달리 볼록렌즈를 접안렌즈로 사용하고, 이 렌즈가 주경의 초점 뒤에 맺힌 도립실상을 확대해 보는 것이므로 거꾸로 보이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천체를 보는데는 별지장이 없다고 한다. 접안렌즈에서 2매 이상의 렌즈를 조합하여 시야를 넓게 하고 상을 좋게 할수있는 장점이 있어서 대부분의 천체망원경은 이 장식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다음으로 반사망원경! 굴절 망원경의 색수차로 인하여 반사 망원경이 탄생하였다고 한다. 반사 망원경은 4종류로 구분이 가능하다. 첫째 뉴턴식이다 영국의뉴턴이 고안한 것이고 주경은 상을 결상 시키는 역할을 하고, 사경은 주경이 결정된 상을 경통 밖으로 뽑아내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초점 거리가 커지면 접안부의 위치가 바닥으로부터 높아지는 단점이 있지만, 빛이 들어오는 방향과 직각의 위치를 들여다 보는 것이므로 천정방향을 볼때 편리하다고 한다. 두번째 카세그레인이다. 프랑스의 카세그레인이 고안한것으로 포물면인 주경에 의하여 결상된 상을 쌍곡면의 부경으로서 확대하여 주경의 초점을 경통 밖으로 뽑아 내는 방식이다. 2차경이 볼록면경으로 되어 있어 합성 초점거리를 몇 배로 늘릴수있는 장점이 있어 긴 초점 거리에 비해 경통의 길이를 대폭 줄일수있다고 한다. 세번째 쿠드식이다. 나스키스에 의해 최초로 고안된건데 3차경에서 빛을 재차 반사시켜 망원경의 극축에 따라 빛이 나오도록 제작된 망원경이라고 한다. 이거는 일주운동을 추적할 필요없이 바닥에 고정시켜놓을수있는 편리함이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그레고리식이다 스코틀랜드 그레고리가 창안 것으로 주경에 의해 결상된 1차 상을 부경을 이용하여 다시 2차상으로 확대하여 주경 뒤쪽에 결상시킨다. 특징으로는 2차경을 오목면경으로 사용하고, 주경의 초점 밖에 2차상이 놓이므로 정립상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반사굴절망원경이다. 여기도 4종류로 구분할수있다. 반사굴절망원경이란 반사경을 주경으로 사용하고 이 앞쪽에 수차를 수정하는 보정렌즈를 설치하여 반사경과 굴절렌즈 모두 사용하는 형태의 망원경을 말한다. 첫째 슈키트 카메라다 밝은 구경과 넓은 광각 그리고 탁월한 해상력으로 천체사진 촬영용으로 최적인 카메라다. 둘째막스토브 카메라 주경은 슈미트 카메라와 같은 구면을 사용하지만 보정판은 다르다 막스토브는 매니스커스를 사용한다고 한다. 세번째는 슈미트 카세크레인이다. 소형 망원경의 대부분은 굴절식과 뉴턴식 그리고 슈마트 카세그레인 망원경으로 3분화 되는데 밀폐된 경통으로 주경,부경 그리고 슈미트 보정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경통 길이가 짧아서 휴대하기 편리하다고 한다. 마지막 막스토브 카세그레인 매니스커스 보정판,주경,부경으로 되어있고 부경을 사용하지 않고 보정판 중앙부위 그 자체를 부경으로 사용하는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