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지기

생각했던대로 잘 되지는 않았으나 왜 실패했는지 생각해보고 다시 시도해보며 실험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다음에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또 중학교 땐 원리도 모르고 달달 외우던 내용을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결과가 처참한 나머지 자료로 사용할 수도 없을 것 같은 게 내 현무암 모형이었지만 주변 부원들의 결과물을 보고 같이 관찰했다. 잘 된 것들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유추해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