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지기] ; 별을 지키는 사람, 별을 사랑하는 사람
우리 별지기는 지구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능력 및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고자하는 동아리입니다.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코스모스 中-
천체망원경 조립 활동 (1-3 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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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1.04.18 | 조회수 | 113 |
천체 망원경은 중학교에서 본 적은 없지만 초등학교에선 직접 보기도 하고 관찰도 여럿 했던 기억이 나 아예 생소하거나 어렵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반사 망원경, 굴절 망원경의 종류를 말하는 것에 있어서는 거의 처음 들어보는 것들이어서 제대로 답할 수가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웠지만 그 후 조립 과정을 설명하거나 각 부분의 명칭을 말해주는 부분에서는 맞다, 그랬었지 하며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학습지를 작성한 후 직접 천체 망원경을 가지고 나가 조립 활동을 실시하였는데 가대가 생각보다 많이 무거웠던 것이 기억이 난다. 이와 더불어 무게추 물론 이름만 보면 무거울 것 같아서 그리 예상하고 있었으며 나의 예상과도 맞았지만 신기했던 점은 그렇게나 무겁게 보이지 않아 방심했던 것 같다. 그날 바람이 많이 불고 다른 활동도 하느라 천체 망원경 활동을 하면서 시간이 부족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다음에 시간이 더 있더라면 그때는 여유롭게 우리들끼리 상의해가며 조립을 해보고 또 직접 관측도 하고 싶었다. 비록 조립을 다 끝낸 천체 망원경으로는 무얼 관측해보지는 않았지만 파인더로는 여러 가지로 살펴보았는데 그걸로도 정말 신기해서 직접 천체 망원경으로 어떤 것을 관측했다면 얼마나 더 신기한 느낌을 받을까 궁금하다. 망원경은 대물렌즈의 직경이 클수록 더 많은 빛을 초점으로 모을 수 있어 어두운 별을 보다 잘 볼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굴절 망원경의 경우 대물렌즈의 직경이 1m 이상 되면 상이 분명하지 않은 광학 현상이 일어난다. 그래서 대부분의 대형 천체 망원경은 반사 망원경으로 제작된다.
1. 반사 망원경 1) 뉴턴식 망원경: 주 반사경에서 반사되어 나온 빛을 부 반사경에서 꺾어 경통의 옆면에서 보도록 마든 반사 망원경으로 뉴턴이 고안한 망원경이다. 굴절 망원경이 갖는 수차를 극복하기 위해 수차를 만들지 않는 반사광선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2) 카세그레인식 망원경: G. 카세그레인이 제작한 망원경으로 거울의 반사 성질을 이용하여 빛을 모으는 반사 망원경의 일종으로 오목 주거울과 볼록 부거울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행성과 성운을 두루 관측하는 천문 관측용으로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다.
2. 굴절 망원경 1) 케플러식 망원경: 현대의 굴절 망원경의 원형이다. 대물렌즈와 접안렌즈에 모두 볼록렌즈를 사용하여 도립 허상이지만 배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 갈릴레이식 망원경: 볼록 대물렌즈와 오목 접안렌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립상이나 시야가 좁아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다. 따라서 오늘날 거의 사용하지 않고 소형 쌍안경이나 오페라글라스 등에 응용되어 사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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