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지기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도 종종 배웠던 천체망원경을 직접 보게 되어 굉장히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없어 조립만 해 보고 끝났지만 다음번엔 좀 더 능숙하게 조립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우리가 조립한 천체망원경으로 태양 흑점을 관찰하는 것이 기다려져 참을 수 없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태양의 표면에 대한 내용이 다시 떠올랐고,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조금 있어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것이 유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