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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코스모스 中-
[5.26] 새로운 탐사선 인터스텔라 프로브 (1-3 박*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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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수빈 | 등록일 | 21.05.26 | 조회수 | 62 |
태양풍의 영향이 미칠 수 있는 태양계의 최외각 지역인 헬리오포즈를 통과한 인류의 탐사선은 쌍둥이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와 2호 둘 뿐이다. 이들은 현재 성간 우주인 인터스텔라를 여행중이다 최근에 심우주 탐사 프로젝투 소식이 들려왔는데, 미항공우주국 NASA는 최근 인류가 역사상 한 번도 가보직 못한 가장 먼 우주 탐사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지구과학 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유럽지구과학연합 EGU 총회에서 NASA가 추진 중인 성간 우주 탐사 프로젝트 계획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탐사선 인터스텔라 프로브는 태양권 계면인 헬리오포즈를 벗어난 거리까지 도달 할 예정이며, 약 1500억km로, 광속으로 130시간 걸리는 거리이다. 보이저 시리즈는 원래 태양계 내부를 탐사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사당한 무리가 있다. 따라서 태양권의 정확한 모양 파악은 물론 외부 은하 관측 등 태양계 외부 모습도 관찰하기 위해서는 성능 좋은 새로운 탐사선이 필요했다. 35년을 비행해 겨우 헬리오포즈를 통과한 보이저 1호에 비해 인터스텔라 프로브는 15년이면 태양권 계면에 도달할 수 있다. 속도는 무려 초속 90km에 달하며, 이는 보이저 2호보다 5배 정도 빠르다. 아직 시기상조지만 이 탐사선의 동력원으로는 태양열이 고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 수명은 약 50년으로 머지 않은 미래 인터스텔라 프로브가 보이저호를 앞지를 것으로 판단이 된다. 인터스텔라 프로브 프로젝트에는 훗날 태양권 바깥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태양권을 직접 촬영하는 임무도 포함된 것으러 알려진 만큼 정말 기대되는 탐사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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