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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中-
[4.21] B세포의 운명을 결정하는 후성유전 변이 발견 (2-1 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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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1.05.15 | 조회수 | 43 |
B세포는 보통 항체 생성에 핵심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로 알려져 있다. 외부 병원체가 침입하거나 백신을 맞았을 땐 항체가 만들어져야 감염에 대한 방어력과 면역력이 생긴다. 사실 이렇게 면역 항체를 생성하는 건, B세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B2 세포의 임무다. 같은 유전체를 가졌더라도 후성 유전 변이가 생기면, 수시로 유전체의 다른 영역이 열리고 닫혀 상이한 유전 정보가 해독된다. 연구팀은 B1과 B2 세포에 모두 존재하는 DNA 후성유전 변이를 발달 단계별로 나눠 세밀히 들여다봤다. B세포의 운명을 결정하는 건, DNMT3A라는 단백질이 일으키는 후성유전 변이였다. CpG 메틸레이션은 대부분 항구적인 변이여서, 일단 유전체에 추가된 건 세포 복제 과정에서 후세로 유전된다. 그런데 B세포에 후성유전 변이를 유지하려면 DNMT3A 단백질이 계속 관여해야 했다. 실제로 B1 세포에서 DNMT3A를 제거하면 후성유전 변이가 지속하지 못하고 사라졌다. DNA 메틸레이션은 히스톤 단백질의 번역 후 수식화((post-translational modifications)와 함께 후성유전의 주요 전사 조절 기제 중 하나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228&oid=001&aid=0012395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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