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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imes,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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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 이희원

이름 이희원 등록일 24.10.30 조회수 6

SNS와 미디어가 없으면 살아가지 못 할 정도로 우리는 도파민을 필요로 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도파민은 우리가 쾌락을 느끼고 긍정적일 수 있도록 해주지만, 반대로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도파민을 적절하게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을 해야 할 필요가있다.

 

누군가 당신의 스마트폰을 가져갔다고 상상해보자. 이 상황에서 당신은 아마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왜일까? 이는 당신이 항상 스마트폰에 의존하기 때문에 당신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것이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이 가정은 우리가 얼마나 미디어에 의존하는지 보여준다.

그러나 당신은 이러한 현상이 당연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소위 말하는 스마트폰 중독은 요즘 누구나 겪고 있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이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하여 미디어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도파민은 우리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도파민에 대하여 들어본 적 있는가? 도파민이란 행동과 감정에 영향을 끼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이다. 우리가 목표를 이루거나 보상을 받았을 때, 이 호르몬은 우리의 뇌에서 나온다. 그것이 분비되면 우리는 성취감과 쾌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도파민은 우리가 살아갈 욕구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당신은 도파민이 우리에게 많은 이점을 주기 때문에 많은 도파민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너무 과도한 도파민은 오히려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도파민의 단점은 스마트폰 중독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스마트폰은 매우 빠르고 즉각적으로 우리를 자극하여 도파민을 얻도록 한다. 이로 인하여 우리가 스마트폰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의존하는 것이다. 굳이 다른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거나 게임을 하면 손쉽게 도파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행위를 멈추지 못한다.

과도한 미디어 사용으로 계속해서 간단하고 즉각적으로 도파민을 얻게 된다면, 더 이상 일상생활에서 그 어떠한 행위로는 도파민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고, 만족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문에 우리는 무기력함과 우울감을 느낀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정말 심각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도파민 중독은 이런 부작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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