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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기고문) 2021학년도 교내체육대회 한마당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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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채영남 | 등록일 | 21.11.08 | 조회수 | 63 |
2021학년도 교내체육대회 한마당 후기
1315 백한별
9월 17일 학교의 큰 행사 중 하나인 체육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의 첫 체육대회라서 기대를 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어느정도 제한이 있었고 비가 왔기에 몇몇 경기들은 진행조차 할 수 없어서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중 체육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계주도 비가 와서 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 코너에서 돌 때 도는 부분이 짧아 무리가 있었다. 다른 하나인 줄다리기는 야외에서 진행하기로 했지만 비가 와 취소됐다. 그럼에도 1학년 학생들은 최선을 다 하고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경기에 참여했다. 그리고 온라인 경기 여학생들 경우 무한의 계단은 체육부 차장인 내가 맡고 카트라이더는 1학년여학년회장이 맡아 경기를 진행하였다. 카트라이더 경우 생각처럼 모두가 잘했다. 하지만 무한의 계단은 친구들이 매우 잘하여 놀람의 연속이었다. 온라인 경기를 진행하면서 1학년 친구들이 잘 따라주어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또 다들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사기를 복돋을 수 있었으며, 경기에서 져도 서로 잘했다고 격려를 해주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응원하러 나오는 친구들의 수는 정해져있지만 그거에 상관없이 많이들 나와 모여서 응원하는 모습은 약간 실망을 안겨주었다. 그래도 선생님이 들어가라고 하실 때 곧잘 들어가는 친구들도 있어서 다행이었다. 또 1학년 학급 담임 선생님들, 학년부장선생님이 나와 응원을 해주셔서 더 즐거웠던 체육대회가 됐었던 것 같다. 이 기회로 친구들을 통솔해보고 나의 의견을 반영해 볼 수 있어서 나의 진로에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었고 해당 스포츠의 경기 방법, 규칙 등을 외우고 진행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됨과 동시에 역시 만만치 않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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