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맹갈-학교신문

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근영춘추를 발간하는 교내 신문 동아리 맹갈

디자인 싱킹, 축제를 디자인 하다

이름 정은선 등록일 19.10.22 조회수 216

우리의 송림제를 그리다!

 

지난 921일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학생회 임원, 1, 2 학년 참가 희망자, 각 반 실장 부실장들을 대상으로 축제 기획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공동체 의식과 더불어 서로의 의견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모아 학교 축제를 주체적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본교 조소연 교감은 이번에 교장 연수원에 들어가서 교육을 받았고, 오랜 시간 동안 앉아 교육을 받는게 힘들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근영여고 학우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게 하였다. 학우들의 열렬한 참여와 함께 축제문화 형성에 힘 써주길 바란다.”라며 개회사를 전했다. 위 프로그램은 학생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학교 축제 분석, 점심 식사, 모둠별 축제 구인, 내용 발표를 순서로 1, 2부를 나누어 진행하였다. 본교 학우들은 학교 축제 영상을 시청하고 분석한 결과 통해 모둠별로 자신이 생각한 장단점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올해 축제에 반영되거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들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1학년 유소연 학우는 축제에 대한 학우들의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서 뜻 깊었고, 학교 축제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여러 아이디어가 떠올랐던 것 같다. 디자인 싱킹에서 나온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영여고 학우들이 주체적으로 학교의 프로그램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해본다.

 

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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