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맹갈-학교신문

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근영춘추를 발간하는 교내 신문 동아리 맹갈

일본 삿포로 세이슈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2019 국제교류프로그램

이름 백수아 등록일 19.09.01 조회수 213

국제 교류 학습, 세계를 맛보는 기회가 되다


 지난 716, 본교 시청각실에서 일본 삿포로 세이슈 고등학교 방문단 환영식이 진행되었다. 본교 박준석 교장은 근영여자고등학교와 세이슈 고등학교의 교류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대한민국과 일본이라는 경계를 넘어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발전하고 더 큰 이상과 꿈을 가지고 세계 속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답해 세이슈 고등학교의 타다요시 야마우치 교사는 6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의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을 체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이슈 고등학교의 학우들은 715일부터 20일까지 56일 동안 본교 학우들의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함께 등교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의 기회를 가졌다. 국제 교류 2일차인 16일에는 본교 스카이실에서 카훗을 활용한 모둠 퀴즈 활동을 하였고, 본교 송림관에서 진행하는 수학·과학 체험전에 참여하였다. 3일차인 17일에는 전주의 관광명소인 한옥마을에 방문하여 비빔밥 체험과 파트너와 함께 한옥마을 투어를 즐겼다. 이후 저녁에는 근영여자고등학교와 세이슈 고등학교가 만찬회를 힘께 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소연 교감은 짧은 일정이지만 근영여자고등학교에서 여러 수업을 받고, 한국 문화와 생활 양식을 체험하여 서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 삿포로 세이슈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통해 본교 학생들과 세이슈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일본과 한국이라는 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한 층 더 성숙해졌기를 소망해본다.


백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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