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맹갈-학교신문

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근영춘추를 발간하는 교내 신문 동아리 맹갈

가을 향기 물씬 나는 길을 걸으며 느끼는 문학기행

이름 김유민 등록일 22.10.17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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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느끼며 스스로 배우는 문학기행

 

  지난 1015일 본교 1학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문학기행이 진행되었다. 본 문학기행은 충청북도 옥천군을 방문하여 정지용 시인의 생가와 문학관 견학, 향수 30리 길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교과서를 통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생애를 이해하며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먼저 학우들은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정지용 문학관에서 정지용 시인의 문학성, 시인이 활동했던 1930년대 시의 특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정지용 시인의 생가에서는 시인의 일생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동기가 되었고, 향수 30리 길에서 정지용 시인의 시가 쓰인 벽화를 따라 걸으며 시의 내용을 머릿속에 이미지로 형상화 시킬 수 있었다. 1학년 안지원 학우는 친구들과 문학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정지용 시인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문학을 좀 더 이해하고 가까이 하여 문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한다.

 

양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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