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체육대회 속 하나로써 더욱 빛나는 우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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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예나 | 등록일 | 22.05.23 | 조회수 |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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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 뜨거운 근영!
지난 5월 13일, 본교 운동장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우들의 협동심, 단결력 증진과 더불어 사제와 학우 간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에 목적을 두어 시행되었다. 본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했던 2021년도 체육대회와 달리 1, 2학년 학우들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보다 적극적인 경기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학우들의 뜨거운 열의와 함께 진행된 본 행사는 운동장에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장소와 구급약품들을 마련하여 교내 일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며 진행되었다. 본 체육대회는 학생회장단의 선서를 시작으로 각 학급의 대표 학우들과 비담임 교사가 협동한 미션 달리기가 진행되었다. 학우, 교사 모두가 하나 되는 분위기 속에서 출전 선수들은 200m 달리기, 400m 계주, 피구, 풋살, 단체줄넘기, 여왕벌 찾기, 꼬리 잡기 등 총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그 결과 피구와 풋살은 1학년 9반과 2학년 9반이, 여왕벌 찾기와 꼬리잡기는 1학년 8반과 2학년 8반이, 단체줄넘기는 1학년 10반과 2학년 10반이, 줄다리기는 1학년 5반과 2학년 5반이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체육대회의 절정이었던 400m 계주는 1학년 4반과 2학년 7반이 승리를 차지하면서 본 체육대회는 학우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성공적으로 매조지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영여고 교사들과 학우들 간의 더욱 끈끈한 관계가 형성됨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
홍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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