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맹갈-학교신문

교내 행사 취재를 바탕으로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 인터넷 신문에 게재함.  최종적으로 교내 신문인 근영춘추를 연말에 발간함. 학교 구성원과 지역 사회 모든 분들과 학교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하여 노력함.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은 관심 있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가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함. 

근영춘추를 발간하는 교내 신문 동아리 맹갈

그 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4.16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 행사

이름 지효진 등록일 22.04.26 조회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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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기억 하겠습니다"

 

 

 

 

 

지난 4월 20일 본교 동아리 C&C(과학탐구 동아리)와 근영나래에서 근영여고 학우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 행사가 진행되었다. 먼저 C&C(과학탐구 동아리)에서 이루어진 행사는 배의 부력 원리와 선박 사고가 일어나는 이유를 조사하고 배 모형을 만들어 본교 화단 내에 전시하도록 하였다. 고등학교 입학 후 처음으로 동아리 활동을 펼치게 된 C&C 1학년 강현지 학우는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처음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이 세월호 참사 추모 활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고, C&C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기에 세월호 참사에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동아리 근영나래에서는 노란 리본이 달린 세월호 팔찌와 뱃지 판매 활동을 하며 생긴 수익을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해 기부를 하였다. 학우들은 팔찌와 뱃지를 사고 가방이나 와이셔츠에 달며 그 누구보다 세월호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1학년 강현지 학우는 "팔찌를 구매하는 기부 활동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가슴 속에 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경각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근영여고 학우들이 세월호 참사를 추모함으로써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상서하는 마음을 가지길 소망한다. 

 

                                                                                                                                                         이수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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