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인문학 달밤콘서트 참가도서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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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춘주 | 등록일 | 19.07.05 | 조회수 | 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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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 도서 서평 소개>
<청소년을 위한 통일 인문학> 청소년들은 ‘통일 교육’을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받고 있을까? 최근 많은 이들이 청소년만이 아니라, 젊은 세대의 통일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한다. 통일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응답률이 지극히 낮다. ‘통일 회의론’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통일에 관한 교육은 기존의 당위론이나 회의론을 벗어나, 새로운 방향으로 세워져야 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을 위한 통일인문학』은 철학, 사학, 국문학 등 여러 인문학적 연구 성과를 통섭적으로 연구하여, 기존의 경제·정치 등 사회과학적 관점에 사로잡힌 통일 문제를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의 문제로 바라보려고 한다. 이 책은 ‘체제의 통일’을 넘어 ‘사람의 통일’로, 분단과 대결의 시대를 넘어 통일과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인문학적 성찰과 지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에 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쓰인 책이다.
<통일을 상상하라> 『통일을 상상하라』는 공부하는 길을 걸어가는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대의 저자들이 모여 쓴 대중적인 에세이 모음집이다. 한반도의 분단극복 및 통일과 관련된 인문학적 주제들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 이 책에서는 평소 저자들이 살아가고 연구하며 생각하고 느낀 그 이야기들이 각자의 객성적인 문체와 본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진과 함께 펼쳐져 있다. 목차 서문 제1부 닫힌 기억을 열어 새로운 역사를 상상하다 제2부 포스트 통일, 미래를 상상하다 제3부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을 상상하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단독 방북 취재에 성공한 언론인 진천규가 담아낸 평양의 현재 모습. 저자는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기자로 입사해 판문점에 출입하며 북한 취재와 인연을 맺었다. 지금까지 여섯 차례의 방북 취재 과정에서 남북관계의 결정적인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특히 2000년 평양 정상회담 당시 6.15 공동선언 현장에서 단독으로 찍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잘 알려져 있다. 이로부터 17년 뒤인 2017년 10월,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방북 취재에 성공했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는 그 취재 내용을 담은 책으로, 지난 10여 년간 베일에 감춰져 있던 평양의 변화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책에는 한창 추수 중인 평안도의 농촌 풍경부터 73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평양 려명거리의 화려한 야경까지 급속한 변화가 진행 중인 ‘평양의 현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일통일의 과정과 교훈> 이 책은 독일통일의 일선 현장에서, 독일은 어떠한 과정을 통해 통일을 달성했고,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묵묵히 지켜본 이의 솔직한 심정을 이 땅의 모든 국민들에게 일깨워 주고 싶은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남북한의 통일은 우리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올 수도 있다. 분단국의 통일사례에서 보듯, 남북한의 통일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일도, 당위론적 문제도, 이념적 차원의 것도 아닌 현실의 문제임이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으로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보다 통일을 준비하는 자세가 더 한층 필요한 상황이다. 만에 하나 치밀한 사전준비와 미래의 문제를 예견하지 못한 가운데 통일이 이뤄진다면, 또 다른 반목과 갈등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제1장 동서독의 분단과정 제2장 서독의 분단관리 정책과 내독관계 제3장 동서독 간의 교류와 협력 제4장 동독의 멸망과 통일합의 과정 제5장 체제통합과 통일 후유증 제6장 한반도 통일에 주는 교훈과 시사점
<통일(함께 생각하자 3권)> 함께 생각하자 3권. 오랫동안 남북 관계를 연구해 온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그간의 연구 성과와 현장의 경험을 녹여 남북 문제를 현실적으로 보여 준다. 북한은 어떤 나라인지, 통일을 하면 무엇이 좋은지, 통일을 하지 않으면 어떤 점이 불리한지, 통일 비용은 무엇이며 얼마나 드는지 등을 현실적인 지점에서 냉철하게 논한다.
<행복한 통일 이야기> 행복한 통일 이야기는 지난 10년간 남북문제와 통일문제에 천착해온 안영민 기자의 유쾌한 통일이야기다. 《행복한 통일 이야기》에서 그는 북녘 사회에 대한 객관적 정보와 통일문제에 대한 진지한 사색을 서른 가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유쾌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목차 1부 사회주의 대가정 2부 유무상통의 길 <통일을 보는 눈> 북한문제와 통일문제에 올곧이 천착해온 학자이자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저자 이종석이 그간의 연구 성과와 정책 현장 경험를 엮어 펴낸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무엇보다 첫째, 이념이나 진영 논리 등등의 편향된 잣대가 아니라 오로지 상식과 합리에 기초한 실사구시적 연구의 결정체라는 점이다. 둘째, 역대로부터 지금까지 있어온 온갖 통일 논의의 핵심 쟁점들을 모두 아우르며 동시에 그 모두에 대해 답하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 ‘통일, 왜 해야 되느냐?’고 묻는 이들에게 “그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답”을 담은 대중서라는 점이다.
<다음세대를 위한 북한 안내서> 빠르게 변모하는 북한의 오늘을 만나는 첫 안내서 『다음 세대를 위한 북한 안내서』는 성큼 다가온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며 변화하는 북한의 오늘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첫 책이다. 남북 관계와 동북아를 취재했고 현재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 서의동 기자는 남북이 공유한 역사적 기억부터 북한의 지리, 사람살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북한 사회 변화의 이유와 방향, 남북이 함께 할 미래까지 균형 잡힌 새로운 시각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이 책 『다음 세대를 위한 북한 안내서』는 두터운 편견을 벗어나 북한의 어제와 오늘을 제대로 보려는 첫 시도이다. 남과 북이 이어졌던 역사적 경험을 연행사의 길, 백범 김구의 길, 손기정이 마라톤 금메달을 따기 위해 갔던 루트를 따라가면서 환기하고, 그림과 문학 등 조상들의 유산에도 담겨 있는 북한의 산, 강, 도시를 거닐어 본다. 다른 듯 비슷한 사람살이의 풍경을 들려주면서 통제사회의 상징이라고만 보았던 각종 ‘00동맹’ 등의 조직이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측면이 있음을 환기하고, 옷차림과 여가생활, 음악 등이 다양해지는 경향의 의미도 생각해 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하며 펼친 각종 개혁 조치와 현재 북한의 변화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나아가 남북 관계와 비핵화 협상의 전망, 북한이 꿈꾸는 나라는 어떨지 등 여러 질문들도 깊이 생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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