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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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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5309 | 등록일 | 21.10.27 | 조회수 | 21 |
추석이 되어서 매우 기쁜 날이다. 외할머니 댁은 시골이어서 너무 멀었다. 아버지 차를 타고 외할머니 댁으로 가던 중에 창 밖을 보면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시골 공기는 정말 맑은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함께 이야기를 했다. 친척들과 오랜만에 학교 운동장에 가보았다. 예전엔 운동장 바닥이 인조잔디였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모래로 바뀌어져 있었다. 운동장에서 놀다가 갑자기 삽살개가 육상선수보다 더 빠르게 뛰어왔다. 너무 무서웠지만 물지 않는 개라고 말하여서 안심이 되었다. 옛날부터 개가 짖는 모습 때문에 개가 무서웠다. 그 삽살개는 주인이 없거나 잃어버린 듯한 개였다. 처음 보는 삽살개여서 놀랐다. 어느새 저녁이 되었다. 우리 가족은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차에 탔다. 너무 재미있게 놀았던 탓인지 너무 피곤했다. 꿋꿋이 참고 창 밖을 봤다. 같은 길이어도 낮과 밥이 차이가 났다. 창 밖을 보았을 때 보름달이 크고 동그랗게 떠있었다. 달에 비친 강을 보며 잠들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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