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기쁘게 살아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함께 나누었어요.

<책.진> 구두쇠 스쿠루지 할아버지 이야기로 알려진 유명한 세계명작동화 <크리스마스 캐럴> 함께 보았습니다.

오늘은 국악선생님과 마지막 국악수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그동안 배웠던 전래동요도 불러보고 사물악기 중 북과 장구를 직접 연주해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통합시간에는 남한과 북한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고 남한 친구들과 북한 친구들의 다른 모습도 살펴보았어요.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이들 편에 보냅니다. 우리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생각하며 살아요~

#에피소드

(오늘 진스승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빨간 코트를 입고 왔답니다.)

A: 선생님, 토마토 같아요.

진: 크리스마스여서 특별히 빨간색으로 입고 온 건데... 안에 초록 치마도 입었는데...ㅠㅠ

B: 토마토 선생님이다

C: 사과같다...

진: 그래도 케찹이라고 안해서 고마워...

.

.

.

그 후 오랫동안 진스승은 케찹선생님으로 불렸답니다...^^;;

D: (한 남아이가 살짝쿵 저를 위로하네요...) 선생님, 크리스마스 요정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