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백열세번째 이야기(12.22.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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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효진 | 등록일 | 20.12.22 | 조회수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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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살아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코로나 안전교육하였습니다. <책.진> <메리크리스마스, 늑대아저씨> 함께 읽었어요. 그림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찬성> 이요... 하며 이전에 읽어 주었던 같은 작가 책 제목을 이야기 하네요...^^ 실은 저는 <찬성> 책 제목이 선뜻 떠오르지 않았는데, 역시 우리 아이들입니다...^^ 국어시간에는 일기쓰기 배우고 어제 있었던 일 중 한 가지를 골라 일기쓰기를 해보았어요. 길~~~게 겪었던 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쓴 친구들도 있고, 겪었던 일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3문장 정도로 짧게 쓴 친구들도 있었어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온라인 수업 동안 일기를 써 온 친구들의 일기를 읽어주었는데, 우리 아이들 일기가 너무 재미있고 잘 쓴 거에요.... 함께 듣는 아이들도 우와~~~ ^^ 1학기 때 배운 일기와 2학기 때 배우는 일기 단원의 차이점은 1학기 때는 그림일기였다면 2학기 때는 그림일기가 아닌 글로만 쓰는 일기랍니다. 아이들에게도 이제 일기 쓸 때 그림 그리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물론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은 친구들은 그려도 되요...) 수학시간에는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 여러가지 문제 풀어보았어요. 아직 받아내림이라는 표현을 직접 배우지는 않지만 받아내림의 원리가 되는 방법은 다 배웠답니다. 덧셈보다는 뺄셈이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어려워하는 친구도 눈에 띄었어요. 다음주 등교수업에 수학 마지막 단원평가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국악선생님과 함께 하는 국악수업 시간에는 사물놀이 악기 중 징과 꽹과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쳐보았어요. 징보다 훨씬 작은 꽹과리가 큰 소리를 내는 걸 너무 신기해하고, 커다란 징을 치고 난 후 떨림을 손으로 느껴보며 신기해하였답니다. 매주 화요일은 강당체육하는 날... 소체육실가서 닭싸움하였습니다. 팀대항도 하고, 남자 챔피언, 여자 챔피언도 뽑고, 최종으로 남자 챔피언과 여자 챔피언의 경기도 하였답니다. 과연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 중 누가 이겼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물어봐주세요....^^ 생각하며 살아요~
#에피소드1(국악시간 국악선생님께서 북채를 보여주시며...) 국악선생님: 이건 어떤 악기의 채일까? 아이들: 북이요... 국악선생님: 우와~ 너희들 왜 이렇게 잘 알아? 이거 북채맞을까? 선생님 보기에는 맴매같이 생겼는데... A(여자친구): 우리 엄마는 장난감으로 때리는데.. B(남자친구): 우와~~ 우리 엄마는.... C(여자친구): 우리 엄마는 효자손으로 때리는데.... 진: 얘들아....^^;;
#에피소드2(징 소리를 들려주자) 남자친구: 고래 소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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