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그날은 날씨가 따뜻하고 화창한 날이었다. 나의 생일이어서 그런지 날씨가 좋았다. 나를 유치원 차가 데리러 왔다. 나는 차에 타기 전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엄마와 같이 탄 후 기사님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나는 유치원에 도착해 나의 반으로 갔다. 내가 교실로 들어갔더니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지은아, 생일축하해~^^"

라고 말했다. 나는 기분이 무척 좋았다. 나만 생일이 아니었다. 어떤 여자 아이도 같이 생일이었다. 나와 여자아이는 생일상 앞으로 갔다. 모두들 우리를 향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선물을 주는 시간이 왔다. 나와 같이 있던 여자아이가 먼저 친구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께 선물을 받고, 내가 선물을 받을 차레였다. 나와 단짝친구였던 '김민주'라는 아이가 나에게 선물을 주고 내가 싫어했던 '하은율'이라는 아이가 나에게 선물을 주고 나머지 아이들과 선생님들, 엄마가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다음은 하고싶은 것 하나 하는 것이었다. 여자아이가 먼저 하고싶은 것을 말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말했다. 그렇게 하루종일 생일파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