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5학년 2반 친구들 환영합니다. :)

존중, 책임, 정의, 배려의 어린이!
  • 선생님 : 이지희
  • 학생수 : 남 15명 / 여 12명

생일이자 대전 오월드

이름 최지헤 등록일 22.11.02 조회수 36

1028: 오늘은 내 생일이기도 하고 현장 체험으로 대전 오월드를 가는 날이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6:30분에 일어나 준비하고 소윤  이와 함께 학교로 걸어갔다.

아침 날씨는 춥고 조금 먹구름이 있었다. 나는 학교에 도착하여 아직 학교에 오지 않은 친구들을 기다렸다.

몇 분 후 우리 반이 다 모여 버스를 탔다. 버스가 출발했다. 

버스 안에서는 할께 없어 자려 했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그냥 멍하니 핸드폰을 하니 1시간 뒤에 도착했다는 소리가 들렸다!!나는 들뜬 마음으로 버스에서 내렸다. 그곳에는 현장 학습으로 온 학생들이 엄청 많았다.나와 친구들은 선생님을 따라 줄을 섰다. 줄을 서다가 오월드 안으로 들어가 선생님께 팔찌를 받고 모둠과 모여 놀이기구가 잇는 곳으로 달려갔다. 모든 놀이기구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었다. 

나와 친구들은 처음으로 보물섬이라는 놀이기구를 탔다. 놀이기구가 돌아가는데 생각보다 빨라서 재미있고 시원했다.

놀이기구가 끝나고 우리 모둠인 시연, 은후 ,소영이는 회전목마를 타고 온다고 해서 나와 율희는 다른 놀이기구를 타고 다시 만나자고 하였다. 나와 율희는 그 놀이기구로 갔는데 그곳에는 정말 어마 어마 하게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고 있었다.나와 율희는 줄 때문에 포기하고 간식을 먹으로 가자 했다. 나는 핫도그와 음료수를 시켰다. 간식을 다 먹은 뒤 회전목마를 타고 온 친구들이 왔다. 그 친구들도 간식을 사고 다른 놀이기구를 타러 가자고 하였다. 그 놀이기구가 끝나고 우리는 좀 더 많은 놀이기구를 타고 머리띠를 사러 갔다. 

그곳에는 머리띠,열쇠 고리,인형 등 많은 물건이 있었다. 

나는 토끼 머리띠를 구매했다.생각보다 머리띠가 비싸서 좀 놀랬다. 머리띠를 사고 좀 더 놀다가 5학년 전체가 모여 돈까스를 먹었다.생각보다 맛있었다.나는 다 먹고 식당을 나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로 달려가 줄을 섰다. 줄이 길기는 했지만 기다렸다. 한 30분 정도 지나고 우리 차례가 왔다.

그런데 우리 앞에 계신 아주머니가 5명 정도 아이들을 불러 우리 앞에 줄을 서게 하셨다. 새치기를 당해 어이없고 짜증이 났다. 하지만 어른이 여서 뭐라고 말할 수 없었다. 

우리는 새치기 당하고 놀이기구를 탔다. 기분은 별로 지만 놀이기구는 재미있었다.우리는 많은 놀이기구를 타고 간식을 사서 레인보우스테이지라는 곳에 갔다. 어느새 우리 반이 모여야 할 시간이 왔다.우리는 재미있게 놀고 버스로 갔다.

타고 싶은 놀이기구가 있었지만 줄이 길어 못 탔지만 생각보다 많이 타서 나름 만족한 하루였다.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인지 지쳐 버스에서 잤다.   대전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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