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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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갯벌 7/10

이름 허태경 등록일 22.07.10 조회수 7

학교에서 갯벌에 현장학습을 간다고 통지서가 왔다. 이날을 기다린다? 정돈 아니고 그냥 취소가 안돼면 좋고 안돼면 말고 그정도 였다. 하지만 가보니 장난 아니었다. 갯벌이 무슨 새로 생긴 놀이턴줄 알았다. 솔직히 말해 가서 설명듣고 계속 걸을 땐 지옥 같았다. 하지만 그 이후에 질퍽한 갯벌에 직접 들어가니 갯벌이 내눈에 확 들어왔다. '아~ 갯벌은 썰물 밀물이 있구나' 를 설명할때 이해해야 되는데 직접 체험을 하면서 생각이 나는걸 보니 난 좀 이상한가보다. 어쨌든 갯벌은 발이 잘 빠지는건 알겠는데 좀 차별적인게 있다. 난 계속 질퍽 거리는데 겨우 30cm정도 들어간다. 그런데 다른 애들은 같이 시작 했는데도 허벅지 정도로 진흙이 차있었다. 더 열심히 하는데도 오히려 빠지는 느낌이 났다. 하지만 단하나의 단점이 있다. 발을 계속 씻는데도 불구하고 신발에 돌 물 이물질이 계속 들어간다. 그래서 걷는내내 불편했다. 하지만 장점이 훨씬 많기에 그건 참을 만했다. 이번 갯벌은 옛날에 봤던 갯벌이 아니라 놀이터였다. 정말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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