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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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영훈 | 등록일 | 22.07.01 | 조회수 | 8 |
저녁이 되고 풍경이 좋아서 밖에 나갔다. 구름이 예쁘고 비도 안 와서 세상이 좋았진것 같았다. 옥상으로 올라가 풍경을 보고 사진도 찍고 그랬다 누나가 갑자기 옥상에서 공부을 한다고 내려갔다. 다음에도 이 풍경이 오면 좋겠다.
잠을 자다가 목이 건조해 거실에 나가 물을 마시고 다시 방으로 가려는데 거실 창문으로 풍경이 보였다. 풍경이 신기해서 옥상으로 가보니 내앞에 판타지가 펼쳐졌다. 구름은 옥구슬처럼 반짝거리고 해지는 모습은 덩달아 예뻐보여 세상이 정말 예뻐보였다. 사진을 찍으니 내 인생사진을 찍은것 같았다. 풍경에 홀려 넋놓고 바라보고 있는데 누나가 갑자기 내가 옥상에서 공부을 한다고 나를 막 때리기 시작했다. 다음에도 이 풍경이 오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누나처럼 때려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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