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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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이별

이름 권예리 등록일 22.06.30 조회수 17

학교 수업이 끝나고, 방과 후를 갔다. 1교시 방과 후 

댄스를 열심히 하고 끝났을 때 댄스 샘이 말하셨다.

"애들아.. 선생님이 몸이 좀 아파서.. 한 동한 다른 선생님이 오실거야.." "네?!" 나는 마치 정성스레 만든 작품이 무너진 것 같이 충격 받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저 번주 토요일에 독해 선생님도 그만두신다고,

하셨고, 수요일에 학습지 영어 선생님도 똑같이 그만

두셨다. '이상하다.. 혹시 무슨 인연이라도 있는 걸까?'

암 튼 너무 슬펐다. '댄스 선생님을 만났지, 어제 같은데..' 가현이가 말했다. "돌아오실 거죠?" 선생님은

상황 봐서 오신다고 하셨다. 곧이어 작별 인사를 했다.

" 안녕히 계세요.." 맨날 활기찬 인사였는데 오늘만 

기운이 없었다. 끝나고 나서 2교시 방과 후 칼림바를 

갈 때도 아 심 없이 터덜터덜 걸었다. 오늘은 이별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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