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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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민경 | 등록일 | 22.06.28 | 조회수 | 13 |
김밥을했다. 일단 김 위에 밥을 올려나서 밥을 펼쳤다. 삶은 밥을 바로 꺼내와서인지 손가락이 불을 만진듯 뜨거웠다. 밥을 핀 김에 계란, 햄, 당근, 오뎅을 놨다. 김밥 발을 김밥하고 말았다. 만든 김밥을 한입먹는 입안에서 파티가 버러졌다. 채소들과 계란, 햄, 오뎅이 날리를 쳤다. 근데 재료가 뭉쳐서 가치있는데 한입 십히면 단무지가 십히고, 또 십으면 오뎅이 십히고 다 내 입속에서 안석인다. 그래도 아주아주 맛있었다.
곧있으면 저녂밥 먹어야 돼는데... '그때 아! 김밥을 만드면 되겠다!' 문뜩 엄마가 어제 김밥 재료를 가지고 오신게 생각이 났다. 나는 김밥을 만들 생각에 신이나서 냉장고로 지렁이 처럼 꿈틀꿈틀 걸었다. 냉장고에서 김밥 재료을 꺼냈다. 신나서 코노래를 부르며 김밥을 만들었다. 먼저 김을 김밥 발에다가 놓고, 김위에다가 밥을 놓으려고 방금 삶은 밥을 밥통에서 꺼냈다. "아! 뜨거!!" 내손가락이 불을 만지 듯 뜨거웠다. 다행이 화상은 안 생겼다. 그런 후 밥에 계란, 햄, 당근, 오댕을 놨다. 드디어 김밥 발을 말았다. 처음 해봤서 마치 갓 태어난 아기가 물건을 보듯 신기했다. 다 만들고, 김밥을 합입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아주 열심히 만들어서 먹기가 아까웠다. 할수없이 저녂밥은 먹어야돼서 한입 먹었다. 먹자마자 내 입안에서 파티가 버러졌다. 김밥 안에 있는 재료들이 날리을 쳤다. 먹다보니 다 먹었다. 또 다음에는 먹기 싫을 정도로 많이 먹었다. 그래도 맛있었다. (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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