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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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이름 윤지희 등록일 22.06.09 조회수 9

한 달 전 엄마가 나한테 팔찌를 하나 주셨다. 처음에 이 팔찌를 봤을 때는 엄청 더러워 썼다. 그때 내가 화장실로 팔찌를 가져와 칫솔에 치약 묻혀서 막 문질렀다. 그때 칫솔에 들어운 먼지 같은게 잔뜩 묻어 있었다. 문지른 팔찌 부분은 깨끗해졌다. 다 닦고 나니 팔찌가 깨끗해진 걸 보고 뿌듯하기도 하고 팔이 아프기도 했다. 팔 줄 한번 잡았는데 머리카락을 딴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팔 줄 연결하는 부분에 보면 요런 여러 링이 달려 있는데 끝부분에 하트 모양이 달려 있다. 진짜 너무너무 이쁘고 고급스럽다. 그런데 팔찌 가격이 10만 원이다. 너는 깜짝 놀랐다 이 팔찌 하나 해 10만 원 알고 보니 발찌 팔찌 목걸이까지 다 합쳐서 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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