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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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요원 빼꼼 6/2

이름 허태경 등록일 22.06.02 조회수 9

센터에서 오랜만에 이벤트를 해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다. 영화관에 많은 추억들이 있었다. 영화를 볼때 몰래 빠져나와 놀다가 영화보러 가고 거기가 캄캄하니까 노는 재미가 좋다. 이번에도 역시 그렇게 놀았다. 물론 영화느 절반 정도 보고, 영화가 살짝 어린이용이라서 뭐 그리 깜짝놀랄 만한 장면은 없었다. 빼꼼이 영화에선 중요한 역할이다. 슈퍼칩이라는 걸 뇌쪽에 넣어서 작동하면 슈퍼 곰돌이가 된다. 빼꼼이 되게 귀여웠다. 빼꼼은 동물이니까 말을 못해서 살작 엉뚱한 곰 목소리로 감탄사 비슷한 소리를 낸다. 빼꼼이 요원이 되고 싶어 몰래 나갔는데 난 그게 이해가 안됏다. 그만한 대접이 어딨다고. 난 절대 요원이나 나갈 생각을 안하겠다. 어쨌든 영화가 되게 느낌있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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