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 어제 영화관에 가서 쥬라기 공원을 봤다. 무서운 공룡들이 나올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서 몸이 저절로 움찔했다.

 그리고 공룡이 사람 이랑 같이 있을 땐 공룡이 생각보다 커 보였다. 만약에 내 앞에 공룡이 나타나면 다른 건 다 내팽겨치고 뒤도 안 돌아보고면서 달릴 것 같다. 공룡들 중에서 닭 같이 생긴 공룡도 있었다. 신기했다. 공룡들의 이빨들이 뽀족뽀족 장미 가시 같았다. 무섭기도 했지만,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