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꿩이 "꿩꿩꿩꿩꿩~!" 하고 울었다. 너무 시끄러웠다. 꿩을 잡으러 아빠랑 산에 올라갔다. 꿩이 안보여서 못잡았다. 침데에서 아빠가 말했다. " 민경아 꿩 잡으러 또 갈래? " 라고 말했다. " 네! " 라고 내가 대받하고서 집 대문을 열고 또 산에 갔다가 아빠가 없어 집으로 들어갔다. 아빠가 날 보며 "민경아 꿩이 널잡어" 라고 하셨다. 그 말을 들어도 난 꿩을 잡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