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현장학습 장소에 도착했다. 공간이 넓고, 신기한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 가방을 파라솔 테이블에 놓고 후다닥 선생님을 따라 큰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건물 안은 밖과 완전 딴 판이었다. 햇빛으로 가득 찬 밖보다 그늘인 실내가 좋았다. 그렇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들어가서 앉으니 앞에 신기한 물건이 있었다. 만지고 싶어 손이 근질질근질했지만 꾹 버텼다. 조금 있다 체험관 선생님이 말을 활동방법을 설명하셨다. 설명을 듣고 난 후 난 도장 돌을 나무틀에 고정했다. 나는 도장 옆면을 꾸미기보단 어려운 작업인 이름을 새기기로 했다. 나름 큰 결심이라 뭐가됐든 중간에 포기는 안할 거다. 선생님이 종이를 나눠 주셨다. 종이의 네모칸을 4등분을 하고 내 이름을 큼지막하게 쓰면 됐다. 그런데 그때부터 고비였다. 지우고 다시 쓰고를 여러번 반복했다. 드디어 내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골았다. 그걸 투명 종이에 대고 그려야 하는데 평면 도형 뒤집기처럼 이름을 뒤집어서 해야 됐다. '어우, 놀러와서도 수학이라니" 그런데 그때 새로운 난관이 찾아 왔다. 이름을 뒤집어서 쓸 때도 나는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다. 다른 친구들은 거의 다 끝났는데 나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그때 같은 방짜 선생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나를 도와주셨다.그러더니 불안해 하지말라며 나를 안심시켜 주셨따. 나는 그떼 그작은 한마디의 노력이 쏫았다.선생님이 스케치를 도와주고 내 이름을 뾰족한 걸로 퍼네면 된다 하는데 돌가루가 많아져서 이름을 다 파버린것 같기도 했다 열심히 꼬박꼬박 파다보니 불안한 나는 언재 그랬나는듯 완성을해 떳떳해 있었다.정말 땀흘리는 도장파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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