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탈 때마다 마음이 급하다. 자전거를 타고 멀리멀리 달리고 싶다. 자전거가 나에게 말을 건다. "영광아, 더 빨리 더 멀리 달려" 자전거를 타면 자전거에서 참 예쁜 소리가 난다. 바람이 쎄게 불면 '쌩쌩' 소리가 더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