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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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자고 있는 새끼 고양이 *******

이름 김영훈 등록일 22.04.09 조회수 3

집에 도착하자마자 새끼 고양이들이 어떻게 있나 보려고 갔다. 어제보다 털이 1cm정도 더 길어졌다. 하루 만에 쑥쑥 커서 기분이 좋았다. 문을 열자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을 두고 밖으로 나왔다. 도둑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들을 물고 갈 수도 있어서, 할 수 없이 내가 새끼 고양이를 지켜줬다. 어미 고양이가 나가서 무얼 하나 봤다. 갈증이 심했는지 허겁지겁 물을 먹고 있었다. 새끼 고양이들이 걱정되어 다시 돌아가보니 그 사이 새끼 고양이들이 잠자고 있었다. 새끼 고양이들이 동그랗게 뭉쳐 잠을 자고 있는데 꼭 축구공 같았다. 귀여워서 만져주고 싶었지만 괜히 만지면 깰까봐 참았다. 자세히 보니 천사 같았다. 나중에 새끼 고양이가 크면 같이 술래잡기를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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