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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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 무서운 날 ***********

이름 권예리 등록일 22.03.19 조회수 20

밤에 잠을 자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엄마가 잠을 깨웠다. 시계를 보니 새벽 1시였다. 나는 너무 졸려 눈을 한번 비비며 잠에서 깼다. "끄응..뭐야..?" 엄마에게 물어보니 엄마가 병원에 갔다 온다고 했다. 나는 놀랐다. 하지만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가는 것 같아 나는 그냥 지켜볼 수밖에 있었다.  엄마가 가고 난 후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옷장에 걸려 있는 옷들이 사람처럼 보였다. 나는 너무 무서워 할머니 방으로 달려갔다. 그때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할머니가 뚝 그치라며 나를 달래줬다. 그리고 할머니 방에서 자라고 하셨다. 할머니 방에서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이상하게도 너무 잠이 안 왔다. 갑자기 엄마가 병원에 간다고 해서 걱정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해서 잠이 안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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