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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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김유진
  • 학생수 : 남 8명 / 여 12명

나의 첫 수학여행

이름 이수아 등록일 19.05.09 조회수 99

                                     나의 첫 수학여행

                                                                                지은이:이수아

 

  7시30분에 학교에서 모여서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했다.부산에 가는 도중에 함양휴게소와 정유휴게소를 갔다.나는 돈을 쓰지는 않았고 화장실을 간다음 친구들에게 얻어먹었다.그리고 다시 버스에 탔는데소엽이 오빠가 크런키 초콜릿을 줬다. (우리 반 담임 선생님께서 용돈을 3만원만 가져오라고 하셨는데 나는 20000원만 가져갔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부산의 경치를 보았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부산에 도착해서 여러군데를 많이 다녔다.두끼떡볶이,부산타워,국제시장,케이블카,송도해수욕장,킹콩부대찌개 순으로 갔다.두끼떡볶이를 두 번째 가는 것이었는데 그래도 기대가 되었다. 역시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먹는 떡볶이는 정말 맛있다.

 

  그 다음으로 부산타워를 올라갔는데 정말높았다.부산타워에서 아래를 보았는데 마을처럼 집들과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뭔가 귀여(?)웠다. 부산타워에서 걸어서 국제시장을 갔다. 국제시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방탄 캐릭터 양말을 3개 샀다.  그리고 국제시장에서 처음으로 탕후루를 먹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다.여기저기를 구경하고 한곳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케이블카에서 탔는데 소윤이가 울어서 달래줬다.케이블카에서 밖을 보는데 바다가 동화나 영화에 나오는 거처럼 푸른색에다가 햇빛에 비춰서 바다가 반짝반짝하게 보였다. 그래서 너무 예뻤다.케이블카를 내려서 아래로 내려가서 사진도 찍고 놀았다.그 다음으로 송도해수욕장을 걸어갔다. 


  송도해수욕장에 도착하고 나서 모래를 한 번 만져봤는데 모래가 정말 부드러워서 느낌이 좋았다.이 곳도 바다가 아름다웠다.저녁먹을 시간이 되어서 킹콩 부대찌개를 갔다.


  킹콩부대찌개에서 부대찌개를 먹는데 나는 배가 아파서 먹질 못했다.나도 먹고 싶었는데 먹지를 못해서 너무 슬펐다.다음으로 숙소를 잠시동안 구경하고 짐을풀고 해운대에 걸어갔다.


  해운대에서 모래로도 놀고 술래잡기도 하고 바다도보고 불꽃놀이도 했다. 불꽃놀이를 하다가 그곳을 지키는 어떤분이 오셔서 여기서는 불꽃놀이를 하면 안된다고 해서 그만뒀다. 이때는 저녁이었는데 바닷바람이 정말 시원했다. 조금더 놀다가 숙소에 가서 씻고 친구들과 함께 숙소 1층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라면을 사서 먹었다.


  다음날 아침, 숙소 아침밥을 먹으러 1층에 내려갔다. 밥을먹는데 요거트가 맛이없어서 많이 먹지 않았다.다음으로는 숙소에서 아쿠아리움까지 걸어갔다.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를 많이 봤다. 정말  예뻤다. 그리고 김장열,조기훈,조태훈,최시영,이현석과 함께 기부를 했는데 그 동전함이 동전을 넣으면 회오리처럼 빨려들어가는 그런 형식이었다. 애들이 신기해해서 다합치면 한 3000원 정도 기부한것 같다.나는 500원을 기부했다.열쇠고리도 하나 샀는데 안에 펭귄이 들어있어서 맘에 들었다.그리고 해운대까지 걸어가서 조금 놀다가 점심밥을 먹으러 애슐리에 갔다.


  애슐리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그 다음에는 버스를 타고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갔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웠다. 스카이워크는 많이 길지는 않았지만, 절벽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정말 재미있었다. 스카이워크를 한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다.정말 재미있었던 수학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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