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났던 수학여행 정해원 4월 18일 오늘은 수학여행을 가는 날이어서 7시 30분에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했다. 그때는 기분이 엄청 설렜었다. 버스를 약 1시간 20분 타고 함양휴게소에 도착했다. 함양휴게소에서 3500원 짜리 소떡소떡을 먹고 버스를 탔다. 버스는 9시에 출발했다. 버스를 약 1시간 25분을 타고 장유휴게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나와 오연이는 버스에서 내리지 않고 놀았다. 버스가 출발하고 10시 44분에 부산에 들어섰다. 부산에 들어서니까 놀 생각에 신이났다.
12시 10분에 두끼떡볶이에서 떡볶이를 먹었다.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떡볶이를 다 먹고 부산타워에 갔다. 부산타워에 있는 직원 말을 들어보니 부산타워는 182m라고 한다. 부산타워 안에 들어가서 풍경 사진을 찍고 내가 마음에 드는 수첩을 샀다. 그리고 조별로 BIFF광장을 갔다. BIFF광장에서 4000원 짜리 탕후루를 먹었다. 처음먹는 거였는데 엄청 맛있었다. 그리고 아이스티도 마셨다. 달달하고 맛있었다. 그다음에는 물건들을 구경했다. 물건들을 다 구경하고 3시 40분에 버스에 타서 해상케이블카로 출발했다.
해상케이블카에 도착하고 케이블카를 타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케이블카가 많이 흔들렸다. 무서웠지만 재밌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갔다. 전망대 풍경이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다 찍고 케이블카를 한 번 더 탔다. 이번에는 무섭지 않고 재밌었다. 케이블카를 다 타고 송도해수욕장에 가서 맨발로 모래를 밟으면서 놀았다. 재밌었다. 다 놀고 킹콩 부대찌개 식당에 가서 부대찌개를 먹었다. 먹으면서 주변에 친구들이 너무 떠들어서 시끄러웠다.
그리고 숙소에 와서 짐을 풀고 해운대에 나가서 맨발로 모래를 밟았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술래잡기를 했다. 술래잡기를 하다보니 힘들어서 애들과 함께 숙소에 들어가서 씻었다. 다 씻고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을 샀다. 그리고 숙소에 와서 컵라면을 먹고 친구들과 랜덤게임을 했다. 랜덤게임을 하면서 걸린 사람은 내가 가져온 페이스데코로 1명이 걸린 사람의 얼굴에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피부가 약한 애들은 인디언밥으로 벌칙을 정하면서 놀았다. 그리고 친구들과 카드놀이를 했다. 재미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놀아서 좋았다. 친구들과 다 놀고 시간을 보니까 2시 50분이어서 우리는 밤을 새기로 약속하고 오연이 수아 예빈이 나 이렇게 순서대로 씻었다. 다 씻고 더 놀다가 잠깐 잠이 들었다.
아침이 되서 준비를 하고 시간이 되서 아침밥을 먹으러 1층에 있는 식당에 가서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을 다 먹고 숙소에 올라가서 짐을 챙기고 내려왔는데 방 청소를 안해서 선생님이 방을 치우라고 해서 방을 치웠다. 그리고 버스에 타서 아쿠아리움에 갔다. 아쿠아리움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신기한 수중생물들이 많아서 내가 본 수중생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수중생물을 여기다 썼다. 첫 번째는 피라쿠스라는 물고기다. 피라쿠스는 내가 본 물고기들 중에서 가장 몸이 길어서 기억에 남았다. 두 번째는 돼지코 거북이라는 거북이다. 돼지코 거북은 코가 돼지코 모양이라 웃겨서 기억에 남았다. 세 번째는 가오리다. 가오리는 얼굴이 무섭게 생겨서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아쿠아리움에 있는 여러 수중생물들을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아쿠아리움에서 하는 인어공주 공연을 봤다. 유치했다. 아쿠아리움에서 인어공주 공연을 다 보고 버스에 타서 애슐리에 출발했다. 애슐리에 도착해서 점심밥을 먹었다. 맛있는게 많았지만 배불러서 다 먹지는 못했다. 밥을 다 먹고 오륙도스카이워크에 출발했다. 오륙도스카이워크에 도착해서 덧신을 신고 걷고 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추웠다. 하지만 재밌었다. 오륙도스카이워크를 다 걷고 버스에 타서 집으로 출발했다. 집에 6시 10분쯤에 도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