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10월 어느날 가족과 핑크뮬리를 보러가었다. 코로나 때문에 멀리가진 못했다. 그때에는 팥빙수가 생각나는 더운날이였다.

'나좀 봐줘' 꽃이나에게 말을걸었다. 나는 한참을 보고있다가 동생이 사진을 찍어달레서 찍어주었더니입술색이 빨갛게 찍혀서 무서웠다 나도 사진을 찍고 가족사진도 찍었다. 나는 사진을 찍고 바닥에 덜어진 꽃을주어서 귀에 걸었다.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라는데 꽃도 머리에 얹히면 머리핀인가? ㅎㅎ. 나는 그 꽃을 귀에꽃은체 꽃을보았다. 그 꽃을 보면서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와 정말 아릅답다 그치?" "응!"  그런데 갑작히 햇님이 쏙 얼굴을 내밀었다 "아잇 뜨거" 나는 뜨거워서 그늘로 피해 휴식을 하였다. 다시 햇님이 부끄러운지 쏙 들어가고 우린 다시 구경을 하였다.  가만보니 구름도 참 예쁜것 같았다.  그리고 내가 간 핑크뮬리는 핑크색이 아니라 체리 색이라 체리뮬리라고 지어주었다. 엄마도 이름이 더 잘 어울린다고 하였다.

정말 후회 없는 날 이였다. 모든 세상이 핑크빛이였다 그리고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더더 좋았던것 같았다. 다음에 또 온다면 조금 지루할것 같기도::.

그래도 다음에는 길도 잘 알고 더욱더 이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