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안녕하세요. 

5학년 4반 친구들 환영합니다!

우리 서로 도우며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학급을 만들어가봐요!^^

  • 선생님 : 김민지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익산 액션하우스에 간 일

이름 민하 등록일 22.11.01 조회수 37

익산 액션하우스에 간 일

5월의 어느 날, 드디어 서울에 사는 내 친구네 가족이 우리 집에 놀러 오는 날이었다. 친구네 가족은 오후 1시쯤 우리 집에 도착했다. 친구네 가족은 오랜만에 전주에 왔으니 빨리 놀러 가자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인터넷에서 찾은 익산 액션하우스에 가기로 결정해서 오후 2시쯤 집에서 출발했다.

익산 액션하우스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야외와 실내에 있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줬다. 그 다음으로는 실내에 있는 동물들을 만지려고 했는데, 동생이 작은 방을 보며 말했다.

언니! 저기가 고양이 카페인 것 같아! 우리 저기에서 고양이랑 놀다 가자!”

 동생의 표정은 이미 들뜬 표정이었다. 나는 갑자기 궁금해서 동생에게 물었다.

근데, 너는 저기가 고양이 카페인 줄 어떻게 알았어?”

그러자 동생이 답했다.

아까 어떤 사람들이 저기가 고양이 카페라고 신이 난 목소리로 말하는 걸 들어서 저기가 고양이 카페인가보다 했지.”

동생은 얼른 들어가자는 표정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얼른 고양이 카페에 들어갔다. 고양이 카페에서 고양이와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동생이 말했다.

언니, 우리 얼른 나가자. 나 너무 무서워.”

그 말을 듣고 내가 말했다.

? 너 원래 고양이 엄청  좋아 하지않았어? 무슨 일 있어?”

그러자 동생이 나가서 이야기 하자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얼른 고양이 카페에서 나왔다. 동생이 말했다.

언니, 나 아까 고양이 털 빗어주다가 고양이 손톱에 팔이 핥인 것 같아.”

그래서 나는 동생의 팔을 봤다. 동생의 팔에는 큰 상처가 있었다. 그 상처는 아까 동생이 말했듯이 고양이 손톱에 핥인 상처였다. 우리는 얼른 표를 끊어주는 직원에게 가서 어쩌다 다쳤는지 설명하고 연고를 발랐다. 연고를 바른 후 밖에 나가려고 하는데 방금 전 까지만 해도 내 옆에 있던 동생이 갑자기 사라져 있었다. 나와 친구는 얼른 내 동생을 찾으러 얼른 실내 안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내 동생은 병아리를 만지고 병아리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나는 황당해서 물었다.

너 방금 전 까지만 해도 아프다고 하지 않았어? 지금은 아주 멀쩡해 보이는데?”

그러자 동생이 말했다.

아까는 놀라서 무섭고 아팠는데, 지금은 아주 멀쩡해.”

그리고 동생은 야외에 있는 동물들을 만져보고 싶다는 말을 하고 쌩하니 가버렸다. 나와 친구는 내 동생을 따라갔다. 그러자 야외에는 알파카, , 오리, , 타조 등의 아주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있었다. 우리는 동물들을 만져봤다. 동물들을 만져보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우리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애들아!”

그래서 우리는 다 같이 뒤를 돌아봤다. 그런데 뒤에는 부모님들이 서 계셨다. 나와 동생, 그리고 내 친구는 놀랐다. 그런데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은

애들아, 우리 이제 가야 해. 여기도 곧 끝날 시간이야.”

우리는 그 말을 듣고 어쩔 수 없이 집에 돌아갔다.

여러 동물들을 만져보고 먹이를 줘 봤는데 먹이주기가 부담스럽게 많이 먹는 동물들이 너무 귀여웠고 다음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장소였다.

이전글 객사 (1)
다음글 드라켄의 참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