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남을 이해하고

나를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 선생님 : 최경희
  • 학생수 : 남 16명 / 여 11명

학교귀신

이름 17. 등록일 21.07.18 조회수 12

준기는 수일이네 집으로 놀러갔다. 수일이가 문을 열어주면서 들어오라고 했다. 수일이와 재미있게 놀 던 그때, 갑자기 수일이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학교 귀신에 대새 알려준다. 수일이가 미신을 믿어 그런 것 같았다. 수일이는 계속 귀신에 대해 말한다. 하는 수 없이 수일이네 집에서 엄마께 잔다고 하고 11시 30분에 학교로 향했다. 다행히 교문은 열려있었고 폐쇄가 된 교실 안으로 들어갔다.  정각 12시가 되자 갑자기 문이 열렸다. 얼굴은 없고 다리도 없는 형체가 나타났다. 귀신이 분명했다. 귀신이 아이들을 보고 다시 밖으로 나갔다. 수일이와 준기는 싸웠다. "내가 있다고 했잖아!" 수일이가 말했다. "그게 왜 귀신아야? 증거있어? 그렇게 계속 싸웠다. 그러던 중 귀신이 갑자기 들어왔다. 수일이와 준기는 동시에 외쳤다. "저건 귀신이야!" 둘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렸다. 달리다 수일이가 넘어졌다. 뒤를 돌아보니 귀신이 쫓아오고 있었다. 많이 빨랐다. 준기는 "미안해. 친구야." 하고 말하고 달렸다. 뒤에서 수일이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귀신이 쫓아와 준기를 잡으려고 하는 그때, 알람이 울렸다. 다행이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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