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우리 모두 틀림없이 다르다'

 

다른 우리가 만났어요! *^^*

함께 꿈꾸고, 사랑하며 성장해가요! 

꿈꾸며 사랑하고 함께 걷는 우리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내 사촌동생 수호의 첫 걸음마

이름 김연진 등록일 21.09.28 조회수 22
 안녕 애들아? 나는 4-2반 9번 김연진이야. 이것은 추석때 있었던 일이야. 나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외삼촌, 외숙모와 함께 밥을 먹었어. 외삼촌과 외숙모 께서 '신수호' 라는 1살 짜리 사촌동생을 대려오셨어. 나는 수호를 다시 한 번 볼수있어서 너무 기뻤어.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 집에 모여 밥을 같이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 나는 밥을 다 먹고 외삼촌과 귀신 숨박꼭질을 했어. 귀신 숨박꼭질은 우리가 숨으면 외삼촌께서 재미있으면서도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자꾸 우리가 있는 곳을 찾아 다니시는 거야. 그러면 저절로 삼촌이 무서우셔서 나도 모르게 막 어디론가 재빠르게 숨게되. 이렇게 삼촌과 재미있게 놀고난 후, 나는 귀여운 내 사촌동생과 함께 재미있게 놀아주려고 수호가 있는 놀이방으로 갔어. 그런데 내 사촌동생이 양팔을 벌리고 걷고 있는 거야! 나는 너무 깜짝 놀라서 쇼파에서 쉬고 계시는 외삼촌과 외숙모께 달려가서 말씀드렸어. 그랬더니 외삼촌께서 수호가 거름마를 배웠다는 것이 아니겠어? 나는 그런 소식도 모르는 내가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걸음마를 배운 내 사촌동생이 자랑스럽기도 했지. 나는 앞으로 사촌동생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관심도 많이 가져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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