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해가는 우리!
친구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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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자연 | 등록일 | 23.11.06 | 조회수 | 39 |
3월 2일,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올해 반배정은? 망했다... 반에 친한 애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처음 본 애들도 있었다. 난 속으로 생각했다. '아... 올해는 친구 하나도 없이 끝나겠구나...' 새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4교시 체육시간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피구를 했다. 난 그 때도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 나랑 같은 팀 된 애들도 안 친했다. 피구를 하던 중 생각했다. '이대로는 진짜 친구가 하나도 없이 1년이 끝나겠구나...' 난 그럴수 없어 나와 같은 팀 중 살아남은 친구에게 말을 걸었다. "피구 진짜 무섭지??" 친구가 대답했다. "응" 나는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우린 아주 친한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친구는 피구를 아주 잘했다. 어쩌면 내가 말을 걸 때 한 말이 웃겼을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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