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수성초등학교 5학년 2반 학급홈페이지입니다.
<덕실이가 말을 해요> 뒷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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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하랑 | 등록일 | 23.05.12 | 조회수 | 46 |
덕실: "너 정말 쥐한테 손톱 먹일 거야?" 덕실이가 수일이에게 물어본다. 수일: "모르겠어."
그리고 어디선가 소리가 들린다. 쥐: "먹일거면 나한테 먹이면 안돼?" 덕실이의 발 아래에서 소리가 들린다. 덕실: "아! 깜짝아." 덕실이의 발 밑에 조그마한 쥐 한마리가 있었다. 덕실이의 발에 매달리며 말한다. 쥐: "제발. 인간이 되고 싶어. 시키는 대로 다 할게!" 수일이가 말한다. 수일: "정말? 힘들어도?" 쥐: "어! 뭐든 다!" 수일: "그래? 그렇다면..." 덕실: "안돼! 수일아. 잘 생각하고 해야 해. 쟤가 정말 다 들어줄까? 그 많은 학원도 대신 가주고?" 수일: "뭐든 다 들어준다고 했으니까 드러지 않을까?" 수일이가 가방에서 손톱깎기를 꺼낸다. 덕실: "수일아... 진짜 깎을 거야? 진짜 먹일 거야?" 쥐는 신나서 돌고 있었다. 쥐: "야호! 나도 이제 인간!"
수일이가 손톱을 깎는다. 덕실: " 너 이거 다시 되돌리지 못 할수도 있어. 괜찮겠어?" 수일이가 손톱을 들고 잠깐 고민한다. 수일: "... 저기 쥐야." 쥐: "응?? 왜?" 수일: "미안한데 나 이 손톱 못 줄 것 같..." 쥐: "싫어! 먹을 거야!" 쥐가 점프를 해서 손톱을 먹었다. !!!!
덕실: "안돼!!!" 쥐: "이제 난 인간이다... 하하.." 수일: "큰일났다..." 쥐: "넌 이름이 뭐야, 인간?" 덕실: "안 돼! 알려주지마." 쥐: "아니? 알려줘야 학원을 가거나 심부름을 하거나 하지." 수일: " 그래? 내 이름은..." 덕실: "알려주지 말라니까?" 수일: "괜찮아. 아무 일 없을 거야." 쥐: "그래! 내가 사기꾼도 아니고!" 수일: "그래! 난 한수일이야. 엄마한테는 무슨 일 안 생기게 해줘! 학원 성적 열심히 올려야 돼. 알았지?" 쥐: " 알았어. 수일아!" 수일: "넌 지금 영어 학원 가면 돼." 쥐: "알았어! 가짜인 티 안 낼게!" 덕실: 불안한데..." 수일: "괜찮아! 어? 준수야! 축구하자!! 덕실아, 따라올 거지?" 덕실: "그래 그래..."
그렇게 축구를 하고 6시 쯤 집에 들어온다. 수일: "엄마! 배고파요! 밥 주세요!" 수일엄마: "어?? 너 또 나갔다 왔어? 아까 밥 먹었잖아! 왜 또 배고파?" 수일: "네..? 제가요?" 수일이는 대충 예상이 갔다.
수일: "안되겠어, 덕실아~!" 덕실: "왜 그래?" 수일: "가짜를 없앨래" 덕실: "정말? 그럼 고양이를 잡아서 그 놈 얼굴에 던져. 그럼 가짜는 죽을 거야. 알았지?" 수일: "응!"
그렇게 한참 가짜를 찾다가 준수와 얘기하는 가짜를 찾았다. 영희네 고양이를 그 놈 얼굴에 던지려는 순간! 가짜가 뒤를 돌았다.
쥐: "으악! 고양이다!!" 가짜가 도망간다. 수일: "나중에 다 얘기해줄게, 준수야! 미안해!!"
그렇게 추격전을 하다가 결국 덕실이가 가짜를 물었다. 덕실: "으으응 으으!!!(수일아 빨리!)" 수일: "알았어!" 쥐: "아.. 안돼!"
쥐(가짜)가 고양이를 맞자 빛이 나오고 수일이는 침대에서 일어나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일상 생활을 했다. 수일이는 깨달았다. 자기 할 일은 무조건 자기가 해야 한다는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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