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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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최혜원
  • 학생수 : 남 13명 / 여 10명

<덕실이가 말을 해요> 뒷이야기

이름 신서원 등록일 23.05.12 조회수 61

?수일이가 길을 걸어 학원을 가고 있다. 

길을 가다 골목이 있는데 거기에 쥐가 있다.

수일이는 덕실이의 말을 믿고 자기 손톱을 뜯어 쥐한테 줬다.

그러더니 쥐가 수일이가 됐다.

"와! 진짜 쥐가 나로 변했어!"

수일이는 깜짝 놀라면서 신이 나기도 했었다. 

그 쥐한테 말을 걸었다. "너 나 대신 학원 좀 가주라"

"넌 누군데... 내가 왜?"

"내가 널 이렇게 만든 사람이니까 내 말 들어!"

"알겠어..."

진짜 수일이는 집에 몰래 들어가 게임을 하고 있고 가짜 수일이는 학원에 대신 가고 있었다.

"덕실아 네 말이 맞았어."

"내가 말했잖아. 될 수도 있다고. 근데 조심해. 이야기의 끝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니까."

"걱정 마!"

수일이와 덕실이가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가짜 수일이가 돌아왔다.

 "자 됐지... 이제 고생한 만큼 줘."

"뭘?" 진짜 수일이가 말했다.

그러자 가짜 수일이가 눈빛이 매섭게 변하고 진짜 수일이를 내쫓았다.

"야! 잠깐만!" 진짜 수일이가 말했다.

"엉엉... 덕실이의 말을 들었어야 했어...!"

"내가 조심하라고 했잖아" 덕실이가 말했다.

"덕실아! 제발... 나 좀 도와줘." 수일이가 말했다.

"대신 물어뜯을 공 더 줘야 돼." 덕실이가 말했다.

덕실이는 가짜 수일이를 몰래 깨물었다.

"으... 이게 뭐야!" 가짜 수일이가 쥐로 변하고 도망쳤다.

진짜 수일이가 말했다. "고마워, 덕실아" 엉엉 울며 말했다.

수일이는 엄마한테 갔다. "엄마..."

수일이 엄마가 말했다.

"아유, 얘가 왜이래. 아 그리고 학원 몇 개는 끊어줄게."

"엄마..."

과연 쥐는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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