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송천초등학교 5학년 1반입니다.
우리 학급은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 창구로 하이클래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목 아픈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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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나윤 | 등록일 | 25.10.15 | 조회수 | 1 |
이번 연휴에 세워놓은 계획을 하나도 하지 못하고 집에서 뒹굴고 있었다. 늦은 저녁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내용은 어차피 숙제도 같고 둘다 집에서 뒹굴고 있을거면 같이 전북대를가서 놀고 숙제를 하자는 내용이였다. 나는 당연히 수락했다. 우리는 다음날갈 북대에 대해서 계획을 세웠다. 대충 내용은 만나서 밥먹고,놀고,쇼핑 하자는 식으로 세웠다.
다음날 우리는 마트앞에서 만났다. 우리는 버스를 타기위해 정류장까지 걸어갔다. 정류장에 와서 요금을 잘 챙겼나 지갑에서 동전을 꺼내어 세어보았다. 세어보니 갈때랑 올떄랑 요금이 달랐다. 동전으로 내는것이 처음이라서 요금을 모자라게 챙긴것이었다. 600원 정도 모자라서 갈때는 그냥가고 올때는 뽑기방에서 돈을 바꾸고 조금 쓴다음 600원을 만들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하니 12시가 살짝 넘었다. 우리는 계획했던 음식점으로 갔다. 밥을먹고, 할것을 찾아서 길을 돌아다녔다. 길을 가다보니 긴 포스터에 3000원만 내면 쉴수 있고 보드게임도 할수 있는 방이 있다고 하여 우리는 당장 그 가게로 갔다. 건물은 좁은 상가 맨꼭대기에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있었지만 타면 웬지 멈출것 같아서 계단을 타고 갔다. 맨꼭대기로 힘들게 힘들게 올라갔는대 문이 닫혀있었다. 다시 내려와서 엘리베이터를 탈지 말지 고민하다가 그냥 타도 괜찮을것 같아서탔다. 엘리베이터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다. 연휴동안 쉽니다. 알고보니 이건물 자체가 연휴기간에는 문을 닫는다는 뜻이었다. 우리는 엘리베이터에 문구를 보고 그건물를 나왔다. 가다보니 노래방이 있었다. 친구가 들어가서 30분만 부르자고해서 놀래방으로 갔다. 방에가서 몇곡 불렀을 뿐 인데 벌써 시간이 다 됀것이었다. 나갈준비를 하는데 친구가 30분만더 부르다고 해서 추가로 30분을 연장해서 1시간 동안 불렀다. 많이 연장하니 시간이 늦어졌다. 시간은 4시 반 정도 되어서 살짝 어두웠다. 이제 쇼핑을 갈 계획이어서 열려있는 가게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다. 생각해보니 딱히 살게 없어서 생각보다 빨리 쇼핑이 끝 났다. 열린 것이 별로 없고 갈때도 없어서 걷다가 다른 노래방에 들어갔다. 이번에도 30분만 부르자고 하고 들어갔다. 근데 또 아까 처럼 몇곡 부른 시간이 금방 갔다 우리는 1시간을 추가하고 5시가 될때 까지 노래를 불렀다.
이제 진짜 갈때가 없고 시간도 5시가 넘어서 집에 가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마트까지 갔는데 저녁밥 까지 먹자고 해서 저녁밥까지 먹고 2차도 갔다가 밤늦게 헤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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